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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여행준비물

패키지,자유여행 장점과단점이 공존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편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두가지


패키지 여행은 요즘 jtbc에서 벌써 22회까지 나온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이 출연한 뭉쳐야 뜬다 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패키지 여행의 모습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여행에서의 모든 필요한 부분들을 제공받아 편한 여행이 되어주게 해주죠. 따로 버스, 렌트, 숙박, 식사 뭐하나 준비할 게 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여행 코스를 입맛대로 고르기만 하면 끝나는거지요. 그리고 알고 보는 재미도 있게 가이드님의 여행지에 대한 역사라든지 자연현상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있노라면 여행의 재미가 두배가 됩니다. 저도 부모님과 어디를 가게 되면 어색한 시간이 오게 되는데 가이드님과 일행들이 있다면 좀 더 나은 여행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패키지 여행은 그 일정안에 저 혼자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단체로 움직여야하고 시간과 이동의 제한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유 여행을 가게 되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라면 하루 더 있고 싶은 마음도 들텐데 패키지 여행은 한 두시간 있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여유를 즐기러 왔다기보단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보기 위한 선택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


어떤 걸 선택하던지 여행은 즐겁지만 여행지에 따라 패키지가 좋은지 나쁜지는 개인이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패키지 여행은 버스로 이동하는 구간이 한 시간도 안되는 구간들이 연결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는 교통 수단이 제한적인 시골같은 곳은 패키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버스로 세네시간 혹은 반나절이 걸리는 구간이 있는 여행 코스는 어차피 버스나 기차안에서 오랜 시간 있게 된다면 저렴하게 조금 수고가 들어가더라도 자유 여행이 좋다 생각합니다. 물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거나 정말 정보가 많이 없는 곳은 패키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두가지유형의 여행은 편함과 불편함은 둘다 뒤따르지만 둘 다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는 건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번거로움이 많이 예상되는 지역은 패키지로 가겠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자유 여행의 장점인 자유로움이 저는 더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