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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청춘여행

그라나다 산니콜라스 전망대 야경


스페인여행 그라나다

알바이신지구 산니콜라스 전망대 야경



제가 항상 어느 도시를 가든지 야경을 볼때는 일행과 함께 그리고 밝은 곳에서 보는 것을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한국도 외진 곳은 조심해야하는데 외국은 더 조심해야겠죠?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산니콜라스 전망대는 야경이 멋진 곳이긴 한데 혼자서 해가 지고나서 다니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전망대라 다른 관광객도 많지만 그건 날씨에 따라 또 달라지니까요. 비록 버스가 오고가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전망대에서 한참을 야경구경을 하다가 내려왔는데 날씨가 좋은 날이라 그런지 산니콜라스전망대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관광객들 틈에 껴서 내려오니 당시에는 걱정없이 알바이신 지구를 내려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도시의 또 다른 멋인 야경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죠.



스마트폰 카메라만 아니었다면 환상적인 야경사진을 찍었을텐데 아쉽네요.



적절한 조명과 적절한 하트모양낙서

하지만 낙서는 좋지않아요! 낙서가 없었어도 이뻤을겁니다.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오래된 역사의 흔적들



오래되어보이진 않지만 골목사이에 동양과 서양이 퓨전된듯한 건물



그라나다도 도시 골목들이 이래나서 길 잃기 십상이에요. 저도 길치는 아닌데 숙소찾느라 애 먹었네요. 



가끔 누에바광장에서는 이렇게 광장에서 춤을 추는 듯 합니다. 다들 익숙한 듯이 즐겁게 춤도 추시는데 저같은 쑥맥은 같이 추지는 못하지만 그들과 같이 그곳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실제로도 취합니다?! 분위기 좋을 땐 그라나다의 Bar에서 와인이나 세르베사를 시키고 bar마다 다른 무료안주제공을 즐겨야죠~ 무료안주는 아니고 단지 주류가격에 조금 포함이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 와인이나 맥주를 시킬때마다 새로운 안주가 나와서 스페인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