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근교 억새축제 하늘공원 데이트

10월 서울근교 가을하늘아래 

하늘공원으로 억새축제 데이트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때 나들이,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가족이랑 애인이랑 친구랑? 서울근교로 놀러가기 딱 좋은 서울근교 월드컵공원안의 억새축제가 시작될 하늘공원으로 놀러가볼까요? 

서울의 빌딩숲사이에서 회색빛 시멘트에 갇혀 지친 그대들이여~ 탁 트인 전망을 선물해주는 제 16회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3일(금)~ 10월 19일(목)까지 7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요 7일간동안은 하늘공원 야간개장으로 억새사이로 조명을 밝혀서 밤에도 나들이, 데이트하는데 있어서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10월의 월드컵공원 행사 일정표입니다. 서울억새축제외에도 마라톤, 걷기대회, 그림그리기, 음악축제, 철인3종경기까지 다양한 대회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다음지도

지하철로도 쉽게 다녀오실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6호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오셔도 하늘공원에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을하늘하면 높고도 푸른 청명한 하늘 아래 서울을 발아래 두고 오랜만에 잊고있던 서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늘공원(월드컵공원)은 한때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던 난지도매립장이었죠. 그런 장소가 이렇게 멋진장소로 재탄생하게 되어 서울시민들의 힐링장소로 재탄생을 하다니 놀랍기 그지없네요.

하늘공원의 억새들은 사람키만큼 높이 자라 그 사이를 걷노라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죠. 

누군가는 가족들과 또 다른 누군가는 연인과 그리고 친구들과도 와서 가볍게 힐링하면서 걸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세상만사 별거 없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장소의 높이는 해발 98미터정도라고 하는데 체감상은 조금 더 높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오셔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하늘공원의 입구에서 맹꽁이전기차가 억새축제의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니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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