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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청춘여행

소니 미러리스 a6500 4k 영상 낮부터 밤까지 송도 동네 한바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4k 영상을 찍기 위해 낮부터 밤까지 송도신도시 한바퀴!



이번에는 송도신도시에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4k영상을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영상들을 뽑아내기 위해 낮부터 밤까지 비오는날에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던 사진들과 동영상을 올려보겠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동영상을 그저 캡쳐한 스샷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캡쳐한 이미지가 퀄리티가 괜찮죠? 4k영상덕분인 것 같군요. 해당영상은 송도한옥마을 할리스커피점 옆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이건 비가 조금 뜸해지고 잠깐 우산 받쳐가면서 근접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참! 렌즈는 칼자이스1635렌즈를 썼습니다. 렌즈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게다가 카메라 조작해본지는 이제 겨우 2개월도 되지 않았습니다~ 초보에요~



센트럴파크 중앙에 있는 정자에서 찍어본 영상입니다. 비소리가 좋았지만 이 비오는 날에도 오리보트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다니셔서 다양한 소리들도 들려서 소리를 뽑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었네요. ㅠㅠ



비가 그치고 비소리 찍는 건 포기할까 하다가 조금 내리는 비에도 NC큐브 2층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길래 찍고 있는데 마침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이번엔 성공했구나 했지만 마이크설정을 잘못해서 소리가 조금 이상했다는...ㅠㅠ



1층에 내려와서 뭔가 뽑아볼려고 했지만 원하는 영상이 쉽게 안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밤이 되니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low light 저조도에 강한 소니카메라의 특성상 야간에 강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날 개인적으로 이 영상과 아래 영상을 찍었던 게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숲사이에 조명이 강한 열을 발산하면서 조명위로 떨어진 빗물이 증발하며 수증기가 피워나는 게 저로서는 뭔가 묘하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귀뚜라미 소리나 은은하게 들리는 물소리등 마음이 차분해지는 순간이었죠. 



조명이 비춰지는 분수대는 이쁘긴 했는데 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살짝 시끄러운 감도 없지않나 싶었어요.



아! 이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갈려고 하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러봤는데 낮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나무들이 조명을 받아 제 색깔을 찾은 것 같아서 더 좋았고 멀리 보이는 동북아무역센터랑 센트럴파크의 한옥마을들이 어우러지는 모습과 그 한옥음식점에 들리는 작은 소음들이 듣기가 조화가 좋았습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이 영상을 캡쳐한 것이니 이제는 직접 실제 소니 미러리스 a6500 4k영상들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여행지에서의 영상들도 올리고 있으니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구독과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