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용가방 안전한 팩세이프가방

여행을 갈 때 안전한 나의 동반자

안타깝지만 짐가방만의 기능만으로는 나의 물품과 정보를 지킬 수 없다

해외를 갔을 때 여행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팩세이프  

2년 전 여행을 가기 전에 국내보다 소매치기가 많다는 해외여행에서의 이야기들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덜렁대고 깜빡깜빡하기도 하고 당황하게 되면 바로 수습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내 짐을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이 팩세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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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 안전장치들의 이미지들만 보더라도 저의 물품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스틸 와이어 매쉬로 외부의 나이프로 인해서 손상되어 물품을 도난당하기 힘들 것이며 저 지퍼들은 단시간에 물건을 꺼내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부분인데 전자여권이나 신용카드에서 정보를 빼가 악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있는 줄 몰랐는데 이 팩세이프제품들이 그 신종범죄를 여행중에 막아 준다니 소매치기들도 겁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치안이 안 좋은 곳에서 밤에 돌아다니는 일만 없다면 제 짐과 정보는 안전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래서 2년 전에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그때는 이런 홈페이지가 없었던 것 같았는데 2년 사이에 성장했나 봅니다. 그땐 합정동 쪽에 매장이 하나 있어서 인천에서 합정동까지 가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때도 디자인이 많긴 많았지만 약간 디자인 면에서 부족한 점이 없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홈페이지를 보니 디자인 면에서나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 보입니다. 

해외여행 중에 만났던 한국분들 중에서도 소매치기를 여럿 당하셨었습니다. 저도 한 번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을 오르던 와중에 당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집시로 보이는 여성 3명이 저와 같이 발걸음을 맞추면서 한 명이 갑자기 저에게 뭐라 뭐라 물어보는 시늉을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외국어를 모르기에 당황하게 됩니다. 알더라도 물어보는 와중에 정신이 다른 데 팔려있다면 소매치기당하기 일쑤죠. 

하지만 몇 초가 흐르고 크로스백처럼 매고 있던 가방이 조금 들썩이는 것 같길래 뒤를 쳐다보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뒤로 돌아가더군요. 프로페셔널합니다. 저에게 질문을 던졌던 여성도 어느 순간 일행 쪽 방향으로 빠르게 가는 걸 보고 아 소매치기구나 했습니다. 

가방을 보니 이런 식으로 열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전고리까지는 풀지 못했네요. 아마 지퍼만 열려다가 안전고리때문에 들썩인 것 같습니다. 소매치기들도 이것의 존재는 생각도 못한 것 같습니다.

저 튼튼해 보이는 가방의 줄과 지퍼 등이 정말 든든해 보이지 않나요? 줄에도 스테인레스 와이어가 있어서 줄을 끊기도 힘들 겁니다. 그리고 지퍼에 안전고리가 되어있어서 일차적인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안전고리로 채워진 부분을 안으로 쏙 숨겼습니다. 그래서 안전고리를 겉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만약 안전고리가 풀려서 가방이 열려도 또 안쪽에 지퍼가 있기에 제일 중요한 귀중품은 안쪽에 넣어둔다면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겠죠. 저도 저 안에 지폐와 여권 등을 넣어두고 있었죠. 

원래는 지갑만 살려고 했었는데 가방도 혹해서 지갑 사는김에 가방도 사버렸네요. 세일한다는 말에 넘어가긴 했지만 지갑보단 가방이 더 실용성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갑은 용도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래도 지갑은 당장에 2~3일내에 쓸 돈들과 동전들을 넣어서 다녔었고 가방에 여권과 환전한 돈,카드등을 넣어두었습니다.

제가 해외여행가면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한 게 팩 세이프 가방이었습니다. 덕분에 안전하다고 생각했기에 안심하고 여행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크게 방심은 하지 않았지만, 신경을 이쪽에 대부분 쏟지 않게 된 부분은 있었습니다. 팩세이프도 다양한 제품들과 디자인도 발전한 것 같으니 여행용 가방을 구입하실려는 분들은 한 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해외여행을 위해서 말이죠.

그럼 준비 잘하셔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