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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전망 투자? 결국 이득보는건 거래소뿐


가상화폐 전망 

이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다. 결국 이득보는건 거래소뿐



가상화폐 전망은 아직 오를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투자가 아니라 투기 혹은 도박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가상화폐는 급락과 등락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위험한 널뛰기를 보이고 있고 소위 투자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제 어느정도 빠져나가고 투기꾼들만이 남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손해를 전혀 입지않고 이득을 보는 쪽은 가상화폐를 다루는 거래소들뿐입니다. 돈이 오고가는 거래소에서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돈을 잃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서 야금야금 수수료는 거래소들에게 돌아가고 시총은 오히려 적어졌습니다.



빗썸이나 업비트 가상화폐의 대표거래소들의 하루 수수료 수익은 이제는 거대증권사들의 수익을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잦은 해킹사건과 서버다운등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고 고스란히 피해는 가상화폐의 전망을 바라보며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만 돌아가고 있는데 수수료수익은 거래소가 그대로 먹으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은 그 누구도 자신하며 애기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는데에는 투자자들 본인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 대부분이 단타에 주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국내상황은 해외보다 더 심각해서 해외 거래소들의 가상화폐 가격들보다 국내에서의 가상화폐 가격은 1.5배이상을 넘어서면서 투기가 과열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규제에 나서고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초보자라도 가상화폐의 전망은 시총과 현재시세를 불과 한달전과 복잡하게 볼 것도 없이 간단하게 비교해봐도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올해의 대장코인들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그리고 얼마전까지는 동전코인이었지만 지폐코인으로 올라 대장코인의 삼대장위치까지 오른 리플까지 시총은 246억, 98조, 74조가 되겠습니다. 



물론 가격과 시총을 이렇게 비교하는 건 우습겠지만 가상화폐들의 전체적인 시총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히려 시세가 높아졌음에도 한달전 비트코인의 358조는 현재 246조가 되었다는 것은 아무리 중간중간 채굴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가정해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화폐의 전망을 논하는데 있어서 더욱 부정적인 것은 각 거래소마다 가격이 서로 천차만별이라는 것이죠. 같은 비트코인이라도 업비트의 가격이 25700000원 사이를 오가고 있고 빗썸은 246000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가격들마저 이다지도 차이가 나는 판국에 해외의 가상화폐들과의 가격차이는 더욱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가상화폐들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하셨던 분들은 그동안의 심적인 부담감과 인내를 통해 이익실현을 하셨기에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의 투자자들은 빅머니를 주무르는 큰손들의 사이에서 소수만 돈을 벌고 다수가 돈을 잃는 도박판이나 다름없는 곳에서 단타거래에 목 매고 있습니다. 



스켈핑의 달인들은 하루에도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곳에서 이익실현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다수가 아닌 소수일뿐이며 잃은 사람은 말이 없지만 번 사람들은 말이 많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와중에 아무런 손해없이 가장 이득을 보는 곳은 가상화폐 거래소들입니다. 실체가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실체도 없고 투자하는 의미자체를 잃어버린 가상화폐의 전망은 이미 투자자들조차도 존버하지 않는 시점에서 퇴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