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현장판매 안되요.

서울에서의 특별한 하루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하러 가보실까요?

각박한 도시 생활속에서 힐링은 하고 싶고 어디론가 떠나기엔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고 할 때 서울의 한복판에서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경복궁 야간 관람 어떠신가요?

경복궁은 언제라도 입장 가능한 곳이지만 야간 개장은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항상 볼 수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입장객 제한으로 입장권을 현장판매 하는데에 있어서 일반인과 무료관람이나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오시는 분들 또한 현장판매가 제한됩니다.

정해진 날짜에 일일 관람 인원은 4,500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사람들이 심하게 북적인다면 사람에 치여 구경하기 싫어지죠. 그 부분 때문에 관람객을 제한해 쾌적한 분위기에서 경복궁의 야경을 즐기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특별관람이기에 만 65세 이상 만 24세이하 할인은 적용되지 않아요.), 외국인 500명은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현장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고 국가유공자 50명, 장애인 50명은 현장에서 확인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시고 오시는 분들중에 만6세이하 영유아들은 무료관람 대상자에 속하니 영유아들의 입장권은 구매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하실 수 있으니 어서 가입하시고 예매하세요~ 한복착용자는 따로 예매하는 링크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예매해주세요.

한복착용자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있는데 기존에 갖고 계신 한복을 입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주변의 한복대여를 해주는 업체를 통해서 오시는 분들은 매장직원들에게 문의를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한때는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밤동안 쾌적한 특별관람을 위함이었지만 지금은 서울속 관광명소로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멀리 가지 않고도 과거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리 미리 입장권 예매하셔서 경복궁 야간 관람을 즐기세요~